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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 韩国游戏产业· 来源·· 2 天前AI 评分39

[试玩] 以我专属的超战士争夺最强的世界,'龙珠 异度对决3'

[시연기] 나만의 초전사로 최강을 노리는 세계, '드래곤볼 제노버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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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INVEN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 이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한 TGS 2026에서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 신작, '드래곤볼 제노버스3'를 선보였다. 드래곤볼 원작에서 약 200년 뒤의 미래인 AGE 1000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족과 기술을 자신의 취향대로 조합해 새로운 초전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에는 종족에 따라 모션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배틀 스타일에 따라서 모션이 달라지면서 자신만의 초전사를 만들어 가는 재미를 더욱 자유도 높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시연: 각자의 스타일대로 종횡무진하는 드래곤볼 초전사들의 활약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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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제노버스3은 약 25시간 이상의 싱글플레이와 온라인 콘텐츠 두 축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연에서는 그 중 온라인 PVE만을 진행했으며. 출시 버전에서는 1VS1 PVP와 4VS4 PVP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연 미션은 4명이 힘을 합쳐서 50명의 적을 물리치는 50인 대련, 세 곳에 배치된 통신 장비를 적으로부터 지켜내는 수호 미션, 실험장에 진입해 적을 소탕하는 저지 미션 3종이 마련됐으며, 정식 출시 때는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미션을 선보인다.

미션 진입에 앞서 커스터마이징 파트에서는 아직 개발 중임에도 무궁무진한 조합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의 짜임새가 보였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에서는 AGE 1000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원작의 여러 캐릭터와 만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그들이 플레이어의 스승이 된다. 그 후에는 그 스승의 스킬 보드를 개방, 배틀 스타일은 물론 필살기, 궁극기 등 다양한 요소를 습득해서 더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초전사로 거듭나게 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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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제노버스3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종족이 아닌 배틀 스타일에 따라 모션과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이를 다양하게 조합하는 재미가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배틀 스타일과 별개로 필살기와 궁극기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합, 전혀 엉뚱한 것 같은데도 어떻게 맞아들어가는 묘미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기술을 섞었음에도 자연스럽게 흐름이 이어지는 이유는 간단했다. 드래곤볼 시리즈 특유의 입체적이고 빠른 움직임에, 스킬 활용과 대시 모두 지구력을 사용하던 시스템 대신 '기력' 시스템으로 재편성했기 때문이었다.

전작 제노버스2는 대시와 스킬 활용 모두 자원을 공유하는 만큼,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원하는 대로 기동하면서 멋진 액션을 펼치기가 까다로웠다. 공중까지 고속으로 누비는 화려한 이동에 집중하다 보면 스킬을 쓸 수가 없고, 그렇다고 스킬에만 매진하자니 급할 때 회피기동이 안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시만 기력을 사용하고, 스킬은 쿨타임을 적용했다. 그래서 전투 템포를 조금 더 원활히 조율하면서 자신만의 액션을 펼치기가 수월했다. 기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허점을 보인 적을 몰아치는 맛은 조금 떨어졌지만, 대신 자신이 그렇게 손도 못 쓰고 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리즈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숨을 고르고 여러 수를 써볼 수 있었다.

자기만의 고유 스타일 뿐만 아니라, 원작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변수를 창출하는 '소울' 시스템도 포인트였다. 격투 게임의 스트라이커처럼 호출해 협공하거나 혹은 다양한 효과를 주는 '소울 어시스트'는 물론, 스승의 소울을 자신의 몸에 깃들게 해서 일시적으로 그 힘을 사용하는 '소울 체인지'는 드래곤볼 원작의 감성과 게임 필살기의 느낌을 동시에 살린 킥이었다. 마치 초사이어인 변신처럼 강렬한 이펙트에, 모든 게이지가 전부 회복되면서 원작 캐릭터로 변신하는 장면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줬다. 뿐만 아니라 원작 캐릭터들의 상징적인 필살기까지 임팩트 있게 담아내면서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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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신만의 초전사로 더더욱 갈고 닦고자 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각 종족마다 고유 각성기를 추가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사이어인은 초사이언으로 변신하고, 이 외에 다른 종족들도 특징과 힘을 살린 각성기를 활용해 전황을 바꿀 수 있었다. 다만 각성기는 소울 체인지와 함께 사용할 수 없기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시연에서는 지구인, 사이어인, 나메크 성인, 프리저 종족까지 네 종족만 공개되고 원작 캐릭터도 극히 일부만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미처 다 둘러볼 수 없을 정도로 그 조합이 방대했다. 그리고 미션도 팀원 모두 합쳐서 3번 죽으면 실패 등 까다로운 조건을 걸어서 긴장감을 더했다. 마지막 실험실 미션 후반부에는 고속 이동과 러시, 기탄, 그리고 가드와 스킬을 섞어가면서 대응하지 않으면 자칫 역습을 당할 정도로 강력한 적들도 배치해서 합을 맞춰 입체적인 전투를 펼치는 드래곤볼 원작 특유의 무브도 맛볼 수 있었다. 극히 일부만 공개됐음에도 액션의 손맛과 조합의 재미를 한껏 보여준 만큼, 정식 출시 때는 어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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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최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인조인간을 신규 종족으로 추가한다고 하지 않았나. 인조인간을 새로 추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또 인조인간은 원작에서 기 탐지가 안 되는 등 특징이 있지 않나. 이런 요소를 어떻게 게임에 구현했나 궁금하다.

히라노 PD = 1, 2를 돌이켜 보면 셀, 프리저, 나메크인 등 다양한 종족을 냈다. 그런데 인조인간은 없지 않았나. 그래서 이번 기회에 추가하게 됐다. 원작에서 보듯 인조인간은 기력, 기에 관해 굉장히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어빌리티를 통해서 여러모로 선보이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전작의 지구력 시스템 대신 기력 시스템으로 개편했는데, 이렇게 바꾼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히라노 PD = 쿨타임을 도입한 이유는, 전작을 오래 한 유저들을 살펴보니 대체로 지구력 최적화 세팅을 찾아내서 그 틀대로 기술을 연마하는 경향이 많이 강했다. 그래서 조합의 폭이 좁아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쿨타임으로 변경했다. 다만 자칫하면 기술을 몰아치는 전투 템포를 방해할 수 있어서 스킬 쿨타임은 길지 않게 조절했다. 또한 어빌리티나 스킬 보드를 통해서 스킬 쿨을 단축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여러 세팅을 시험해보셨으면 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지구력 대신 기력과 쿨타임으로 변경, 이동과 스킬 자원을 별도로 관리하게끔 했다 ©INVEN

예전에는 좋은 스킬들을 구해서 그 기술 연계로 몰아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일반 공격도 적절히 섞는 식으로 템포가 변한 것 같다. 어떤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을까? 또 시대 배경을 원작으로부터 약 200년 뒤로 설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히라노 PD = 우선 첫 번째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이번 작품의 포인트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싸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초전사를 만들어가는 그런 방향을 추천한다고 하겠다 좋아하는 대로 성장하고 스타일을 깎아가기를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 이번 작품에서는 공격 외에도 회피까지 다양하게 고민했다. 어떻게 해야 모로 가도 드래곤볼다운 그런 액션을 선보일 수 있는 구성이 될까? 그게 화두였다. 이번 빌드에서는 미처 못 보여줬지만 어빌리티에 따라 저스트 가드가 패링으로 바뀌는 등, 정말 다양하게 스킬과 어빌리티 그리고 각종 요소들을 구비했다.

두 번째로 200년 뒤로 선정한 이유라고 하면, 아무래도 토리야마 선생님과 논의했을 때 미래에 대한 설정 그리고 새로운 세계관과 관련한 어드바이스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1, 2에서 과거로 많이 갔는데, 그런 부분도 IP에서 중요한 포인트이긴 하다. 그렇지만 이번 작품에 관해 논했을 때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았고, 그와 관련된 설정 및 여러 안을 받은 만큼 미래를 배경으로 하게 됐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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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스템으로 소울 체인지를 선보였는데, 종족 각성기와 같이 쓰지 못하고 둘 중 하나만 고르게끔 한 이유가 있나?

히라노 PD = 본작 특유의 커스터마이징 요소이기도 하고, 또한 내러티브와도 연결이 되어 있다. 아무래도 플레이어 자신만의 초전사를 키워가는 것이 제노버스3인데, 그 각성을 깨닫기까지의 내러티브를 본편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직접 즐기면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종족이나 성별이 아닌 스킬 트리에 따라 모션이 달라지는 것도 특이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시연 단계에서도 엿보였는데, 구현하면서 가장 어려웟던 부분은 무엇인가?

히라노 PD = 유파에 따라 모션이나 여러 가지가 바뀌는 것은 이번 작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그러기 위해서 커스터마이징 부분을 전체적으로 싹 다 훑어보고 조정해야 했는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밸런스 조정이었다. 모든 기술을 다 쓸만하게 조정하려고 해도, 하다 보면 강약 밸런스가 다 안 맞아서 계속 다듬어야 하더라. 그리고 단순히 어느 한 스킬 세트만 고려한 게 아니라, 여러 세팅에 맞춰 변수를 고려하다 보니까 더더욱 어려웠다. 모션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밸런스를 이래저래 잡고 있지만, 최강의 초전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그 바람을 꺾는 그런 방식은 아니다. 궁극적으로 브로리에 여러 최강의 캐릭터를 조합한 듯한, 정말 강력한 자신만의 초전사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도 고려해서 여러 가지 다듬고 있는 중이다.

드래곤볼 제노버스3 DRAGON BALL: XENOVER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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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히라노 PD = 아직 스토리 등 공개하지 못한 정보들이 많다. 이런 부분들이 차차 공개되면 제노버스3를 보는 시선이 달라질 텐데, 그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도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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